오는 20일 일제히 쟁의행위에 돌입할 것을 결의한 전국택시노련 서울시지
부(지부장 강승규) 소속 1백37개 단위노조위원장들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노총회관에서 사용자측인 서울택시운송사업자조합의 성의있는 임
금교섭을 촉구하기 위해 오전11시 택시사업자조합과 오후4시 서울시청 및
청와대를 각각 항의방문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