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박지원 민주당대변인 선친 건국포장 받아
일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을 받게 된 사실이 13일 뒤늦게 밝혀졌다.
박종식옹은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당시 목포상고 3학년생으로 태극
기를 만들어 시위를 주도하는 등 목포 학생운동의 책임자로 활동한 공로
를 인정받았다. 박옹에 대한 포상은 지난 89년 5월 광주에 살고 있는 박
대변인의 사촌형 박경인씨가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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