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병원노조연맹은 6일 의료비리에 대한 경찰수사와 관련한 성명을 내어
"의약품 부조리에 국한하지 말고 부당진료비 청구, 촌지수수 등 의료비리
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성명은 또 "의료비리의 심각성은 보사부의 방조 책임도 크다"면서 "정부는
의료비리를 낳는 잘못된 현행 의료제도와 정책을 개혁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