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도산을 방지하고 자금을 조달키위한 중소기업 공제기금 1,2호대출이
늘어나고 있다.

5일 중소기협중앙회에 따르면 공제기금 1호대출(연쇄도산방지)은 7월중
21억3천7백만원으로 전월보다 24.8% 증가했다.

1호대출의 증가는 부도발생이 진정되고 있으나 부도규모가 커지고
있는데따른 것이다.

장기성어음을 받고 대출해주는 2호대출도 7월에 2백99억4천만원으로
전월보다 13.8% 늘어났다.

2호대출이 증가한것은 어음할인한도가 확대된데 기인한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연쇄도산방지를 위한 1호대출은 증가추세가 둔화되는 반면
자금융통을 위한 2호대출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