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대표 김은수)가 지방판매망을 대폭 강화한다.

이회사는 5일 주로 방문 판매에 의존해온 지방 대리점의 규모와 기능을
대폭 확충,적극적인 마케팅을 펴 나가기로 했다.

한국도자기는 이를위해 부산 대구 마산등에 대형매장을 개설,우선 영남
지역공략에 나섰고 호남지역과 강원도지역에도 잇달아 판매점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번에 문을 연 부산 대구 마산의 매장은 초대형 쇼룸과 상담실을 갖추고
본차이나 슈퍼스트롱등 1백여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개장기념으로
특별할인판매도 실시한다.

한국도자기가 지방판매를 강화하고 있는것은 창업 50주년을 맞아 매출액을
크게 늘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회사는 현재 전국에 2백여 대리점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