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유족회(회장 이종갑)는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서대문
독립공원 전시관에서 독립운동자료 1백10점을 전시중이다.

유족회가 4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895년 을미
사변이후 전국에서 일어난 항일의병전쟁을 시기별, 지역별로 정리한 사진
자료 등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