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특선"<스테파니의 외출>(KBS2TV 오전 10시 50분)=고등학교 때 딸
애비를 낳고 중퇴한 스테파니는 햄버거가게 점원으로 일하며 힘겹게 살고
있다.
어느날 혼자있던 애비가 사고를 내고 다치자 경찰은 스테파니를
자녀보호소홀과 학대혐의로 고소한다.

<>"제3공화국"<유신전야>(MBCTV 밤 9시 40분)=최종회. 박정희는
개발독재를 통한 자신감을 갖고 3선을 향한 야심을 키운다. 71년
대통령선거유세에서 야당후보 김대중은 박정희가 3선이 끝나면 총통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