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서 헤매는 피난민
<>르포 "난민촌 사람들"<모래위에 그린 그림>(MBCTV 오후 7시 5분)=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1천 나 떨어진 사막 한가운데 있는 카쿠마에는 1만명이
넘는 난민이 살고 있다. 수단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사막을 걸어 피난온
그들이 보는 현실과 미래는 암울할수 밖에 없다.

유령얘기를 들려주다
<>납량특선 "그린맨"(SBSTV 밤 10시 55분)=시리즈 첫회. 영국
케임브리지교외의 오래된 호텔 그린맨의 주인 모리스는 멋쟁이 바람둥이다.
생일날 손님들의 호기심을 끌기위해 유령이야기를 들려주던 중 그의
아버지가 무엇인가에 놀라 졸도해 죽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