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10일 올 여름휴가철이 대전엑스포 개막과 겹쳐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엑스포개막일등 특정일에 정
체구간의 인터체인지 진출입을 통제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현재 예상되는 차량 진입통제지역은 반포 잠원등 고속도로 수도권구
간의 인터체인지이며 통제날짜는 대전엑스포 개막일인 8월7일과 8일,
광복절인 15일과 16일 등이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대전 유성 엑스포톨게이트등 서울에서 비슷한
거리에 있는 구간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일원화 하고 왕복통행권도 발
매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