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여름 휴가철이 대전엑스포 개막과 겹치면서 유동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계특별수송대책을 수립,시행에 들어가기
로 했다.

교통부는 이에따라 오는 15일부터 8월15일까지를 하계특별수송대책기
간으로 정하고 철도,고속버스등의 수송능력을 평소보다 10-12%증강 운행
키로 했다.

특별수송기간중 피서나 엑스포관광을 다녀올 전국의 유동인구는 왕복
기준 1억3천8백만명으로 사상 최대의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