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현대계열사의 노사분규가 장기화되자 대구 경북지역 자
동차부품업체들이 시장다변화를 위해 수출에 눈을 돌려 시장개척에 적극 나
서고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 경북지역 자동차부품업체들은 현대자동차의
노사분규사태가 해마다 반복,장기화되면서 재고관리에 어려움을 겪게되자
그동안 내수중심 생산활동에서 수출전환을 적극 모색하고있다.

자동차용 헤드램프생산업체인 삼립산업은 호주의 GM홀덴사에 대한 납품을
이미 지난3월부터 실시한데이어 최근들어 계열사인 (주)성산을통해 미국시
장진출을 꾀하고있다.

자동차용 고무류생산업체인 경창산업도 인도네시아등 동남아지역을 중심으
로 수출상담을 진행중이고 윈도브러시를 생산하는 경창와이퍼시스템은 일본
에 윈도브러시를 수출키로하고 현재 계약체결단계에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전환움직임은 주로 1차납품업체들이 해외바이어와의 직거래 형식으로
추진중인데 평화발레오등 대형업체들도 이미 수출전환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