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더위속에서 지루한 소강전을 벌였던 증시는 8일 시원한
소나기와 함께 오름세로 반전,장마 국면을 벗어나고있다.
이날 증시는 2.36포인트 오른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더니 시간이
지남에따라 계속 소폭으로 오르고있다.
10시 20분경 7포인트까지 올랐으나 기관성및 일반경계 매물이 제
조.무역.건설주 중심으로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밀리는 양상을 보
였다.
그러나 모처럼 반등을 시도한 증시는 11시경부터 밀림세를 막고
6.50포인트 오른 선에서 제자리 맴돌리를 하고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다시 추가 상승도 기대된다고 내다보고있다.
560여개 종목이 상승세를 타고있고 60여개 종목만이 내림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