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기업의 정보화를 위해 지원하는 정보통신진흥기금중 정보통신기술
개발 및 국책연구개발지원사업의 경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자율에 우대금
리를 적용, 자금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5일 체신부에 따르면 올해 총 1천40억원이 지원되는 정보통신진흥기금의 이
자율은 당초 연리6.5%로 결정했으나 정보통신기술개발및 국책연구개발지원사
업의 경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이보다 0.5%포인트 낮은 연리 6%로인하 적용
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그러나 설비구입등 시설개체지원과 국산주전산기보급사업에 대한 지원이자
율과 정보통신기술개발 및 국책연구개발지원사업의 경우에도 대기업에 대한
지원이자율은 당초대로 연리6.5%를 그대로 적용키로 했다.

체신부는 이와함께 당초 올해 설비구입등 시설개체에 1백억원, 정보통신기
술개발에 2백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던 것을 변경해 시설개체등에 67억4천7백
만원, 정보통신기술개발에 2백32억5천3백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내주까지
93년도 이들 기금의 지원대상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정보통신진흥기금중 국산주전산기보급지원사업에는 2백40억원, 국책연
구개발지원사업에는 5백억원이 각각 지원되며 내년에는 한국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콤과 한국이동통신의 일부주식매각 및 기간통신사업자출연금등으로
2천6백3억원의 기금을 조성, 정보통신진흥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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