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일본 간사이지역에 막강한 민단
계 신용조합 간사이코긴이 1일 탄생했다.

신한은행계의 오사카코긴은 이날 오전 오사카본점에서 고베 시가 와카야마
나라상은등 4개의 민단계신용조합을 합병,"간사이코긴"설립식을 가졌다.

이에따라 간사이코긴은 예금잔고가 1조2천억엔, 대출잔고가 9천억엔에 달하
는 거대한 민단계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이러한 예금 및 대출규모는 일본의 상위 지방은행들과 맞먹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