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를 치고 싶으십니까. 그러면 오픈 스탠스를 취하십시오.

골퍼들이 항상 듣는말이 "모든것을 스퀘어로 하라"는 것이다. 타깃에
대해 스퀘어로 서서 스퀘어로 치라는 것이 골프이론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그러나 실인즉 세계적프로들은 오픈스탠스를 취하는 골퍼들이 많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잭 니클로스부터 시작,존 데일리에 이르기까지
약간씩 오픈스탠스를 취한다는것.

왼발이 약간 뒤로 나가있는 오픈스탠스는 몇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는 왼발동작이 자유로워 진다. 백스윙시 상체를 돌릴때 왼발이 약간
뒤로 위치하는데 기인,왼쪽무릎이 앞으로 굽혀지기 보다는 정석대로
오른쪽으로 원활하게 돌려질 확률이 높은것이다.

둘째는 시야가 넓어진다. 오픈스탠스는 당연히 타깃에 대한 시야를 좋게
만들어 보다 마음놓고 스윙할수 있는 원인이된다.

셋째는 다운스윙시 히프를 보다 쉽게 풀수가 있다. 히프를 보다 빨리
쉽게풀면 몸으로하는 스윙이 구축된다. 다시말해 히프-상체-팔에 이르는
다운스웡의 순서가 타깃에 대한 넓은 시야와함께 시원하게 연결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 세가지 요인은 "최대의 파워"를 낼수 있다는 얘기다. 닫혀진것
보다는 열려진것이 파워창출을 용이하게 한다.

<미골프매거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