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최형우 전사무총장이 `중국여행''을 위해 16일오전 대한항공편으
로 출국.
최전총장은 이날아침 출국에 앞서 기자들이 중국체류중의 일정을 묻자 "일
정은 무슨 일정..."이라며 `임무''를 띤 방문이 아님을 강조한뒤 "기자들이
괜히 특사운운하는 바람에 외로운 여행을 하게 됐다"고 부연.
이날 김포공항에는 다소 이른시간인데도 민자당의 권해옥 조부영 두사무부
총장과 김운환 박희부 박종웅 손학규의원 그리고 무소속의 이학원의원(울진
)등 국회의원들과 민주산악회동지등 90여명이 나와 출영.
한편 한일의원연맹회장인 김윤환의원도 1주일정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하기 위해 이날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