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건설노임이 상승세로 반전했다.

대한건설협회가 서울지역 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8개 주요직종의
5월중 시중노임동향에 따르면 평균 건설노임은 5만4천원으로 4월에 비해 2.3
% 상승했다.

직종별로는 조적공이 6만3천6백67억원으로 전월대비 10.4%가 올라 최고상
승률을 기록했으며 철근공은 6만7천50원으로 3.2%, 형틀목공은 6만6천8백으
로 2.9%나 각각 올랐다.

그러나 콘크리트공의 노임은 6만1천으로 전월보다 1.8%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