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수출이 크게 줄고있다.
5일 철강협회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제철 동구제강 한국철강 인원산업
한국철강등 5대 전기조업체들은 지난1.4분기중 23만9천t에 달했던 철근 수
출물량을 4월 4만4천t 5월 1만5천t 등으로 크게 줄였다.
이같은 철근수출 축소는 수출을 자제해 내수공급을 늘려달라는 상공자원부
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5대 전기조업체들은 6월에도 1만8천t만을 수출할 계
획이다.
따라서 1.4분기중 27만7천t에 달했던 전체 철근수출물량도 2.4분기중 엔 10
t만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다.
철강업계는 전기조업체들이 이처럼 수출을 축소 내수공급을 늘리고 있는데
다 무역상사들이 터키 일본등 지로부터 2.4분기 9만t 3.4분기 4만t의 철근의
수입할 예정이어서 향후 국내 철근수출사정은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