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의 게임이론에 의하면 게임은 그 속성상 제로섬게임 플러스섬게임
마이너스섬게임으로 나눌수 있다. 스포츠나 바둑 장기를 비롯하여 돈을
걸고 하는 게임의 대부분은 게임참가자의 이득과 손실을 합하면 제로가
되는 제로섬게임이라 할수있다.
그러나 주식투자는 제로섬게임에서 예외가 되는 게임이다.
지난 몇년간의 대세하락기에는 주식투자는 마이너스섬게임이었다.
주식투자에 참가했던 대부분의 투자자는 엄청난 투자손실을 안고 하나둘
증시를 떠나야만 했다. 그러나 경기회복기대감과 함께 증시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이제 객장의 투자자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하다.
주식투자는 이미 플러스섬게임으로 변해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