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기전(대표 김회수)이 국내에서 가장 작은 용량인 입출력점수 14점대
의 초소형 PLC(프로그램가능한 논리 컨트롤러.사진)를 개발,이달말부터 시
판에 나선다.

금성은 소형공작기계등의 동작을 제어하는 이 PLC가 한개의 칩만을 사용해
가로 12 ,세로 8 ,높이 7 의 소형이며 한스텝당 1.6 (1 =1백만분의 1초)의
고속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PLC는 시퀸스명령어 35개,응용명령어 10개까지 처리할수
있고 확장유니트를 사용할 경우 입출력점수를 최대 28점까지 확장할수
있다고 금성은 밝혔다.

또 한글메뉴에 의해 프로그램이 가능하고 교류 85~2백64V사이의 어느
전압에서도 사용할수 있으며 문법및 통신에러의 자동검색및 수정등
자기진단기능등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