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회사의 영업실적이 다소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고있으며 또 채권투
자에대한 자문계약이 크게 늘어나고있다.
1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92사업연도(92.4~93.3)중 29개투자자문회사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40억2천만원으로 전년도에비해 1백99%가 늘어났다.
지난해 흑자를 낸 자문사는 24개사로 91년보다 2개가 늘어났는데 일은투자
자문이 4억9천7백만원으로 가장많은 순이익을 올렸고 장은투자자문 4억3천6
백만원등 은행계열자문사의 영업실적이 대체로 양호했다.
자문회사의 영업실적 호전은 3월말현재 계약자산이 6조6천8백억원으로 1년
동안 34.6%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주식형보다는 채권형자문계약이
크게 증가,주목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