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 14일 노인층을 대상으로 은퇴후를 대비한 저축수단을 제공하고
우수고객에게는 무료건강진단 관광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일실버통장"
을 개발,오는 17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50세이상 실명의 개인으로 모계좌인 자유저축예금 또는 저축예
금을 정기예적금 꿈모아적립신탁 노후생활연금등 다른 상품과 연계시킬 수
있으며 예금실적이 일정금액 이상인 고객은 "한일실버클럽"에 가입시켜 생
일축전 동일지역내 송금수수료 면제 긴급자금 시용대출(최고 2백만원)등의
혜택을 준다.

대출의 종류는 <>예금실적에 따라 1천만원까지 빌려주는 수신실적대출
<>적금 또는 신탁가입자에게 3천만원까지 빌려주는 연결적금(목적신탁)대출
<>1년간 평잔 1백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자녀의 학자금 또는 유학 결혼자금
본인이나 자녀의 주택구입자금 생필품 구입자금 본인과 배우자의
해외여행자금등으로 5백만~3천만원을 빌려주는 특별대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