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성공업(대표 진원호)이 빠르면 이달말부터 PVC(폴리염화비닐)복층
시트를 본격 생산한다.

국내최대의 수축필름제조업체인 이회사는 14일 자체개발한 PVC복층시트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제조및 원료배합기술을 보완키위해 이탈리아 모던플래스
트사와 기술도입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2개의 압출기생산라인도입비용과 로열티를 포함,총23만5천달러
를 지급하도록 돼있다.
삼성화성측은 이번에 <>가소제비용출성배합기술 <>감마레이멸균배합기술
<>복층시트제조기술등을 도입함에 따라 제품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