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희(37)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여자골프토너먼트(총상금
54만5천달러)3일째 경기에서 중위권으로 내려앉았다.

대회 첫날 공동선두를 기록했었던 구옥희는 8일 동경
요미우리CC(파72.전장 6천3백97야드)에서 속개된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합계 2오버파 2백18타(69.77.72)로 선두와 10타차를 보이며
중위권으로 처졌다.

3라운드현재 1위는 일본의 히라세 마유미로 합계 8언더파 2백8타이다.

또 이영미는 3R합계 2백20타(71.71.78),원재숙은 2백24타(71.78.7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