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해군본부 부지일대가 신흥아파트촌으로 탈바꿈
된다.
영등포구는 오는 6월말 해군본부가 이전함에 따라 부지 7만1천여평중
3만6천여평에 국방부 군인공제회 보훈복지공단 국방부 조달본부 등의
주택조합아파트 사업 승인을 내주기로 했다.
이들 조합아파트는 총 26개동에 3천여가구로 현재입지 심의를 받고
있다.
한편 아파트부지의 나머지 3만5천여평은 병무청 신청사부지와 공원용
지등으로의 활용방안이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