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투자동향을 예고하는 주요지표의 하나인 공업용 건축허가면적이 1년만
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30일 건설부의 3월 건축허가동향조사에 따르면 이기간중 공업용건축허가면
적이 93만7천㎡를 기록,전년동기의 75만2천㎡에 비해 24.6% 늘어났다.
이는 지난달(47만9천㎡)에 비해선 95.6% 증가한것이고 공업용건축이 감소
추세로 접어 들기 전인 작년 3월 수준(91만5천㎡)을 넘어선 것이다.
공업용건축허가는 작년4월(1백16만㎡)을 고비로 감소세로 돌아서 작년1년
동안의 허가면적이 전년대비 12.4% 줄어든 9백87만6천㎡에 그쳤다.
또한 2~3개월후 건축허가로 이어지는 설계도 서신고현황도 지난 2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건축사 협회에서 집계한 2월중 설계도서 신고현황에 따르면 공업용은 91만
5천6백76㎡로 전년동기 (67만4천5백55㎡)대비 3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