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경, 선경건설, 유공해운등 선경그룹계열 3개사는 올해 임금인상률을
1.4-1.5%로 확정했다.

29일 그룹측에 따르면 (주) 선경은 올해 임금인상을 과장급이상의 경우 동
결하고 사원들은 3% 범위에서 인상, 평균 1.5% 올리도록 했다.

또 선경건설과 유공해운도 과장급 이상은 작년수준으로 묶고 사원급은 3%
선에서 인상, 평균 1.4% 임금을 올리기로 했다.

그룹측은 이같은 인상방침을 토대로 예년보다 빠른 시일내에 노조측과 임
금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