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가 현재 우리정부나 국민들이 전개하고 있는 소비절약운동이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트집잡으면서 이에대해 시정할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식계도 차원에서 국민들이 벌이고 있는
소비절약 운동이나 국산품 애용운동을 어찌 불공정 행위라고 트집잡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것이야 말로 내정간섭이나 억지주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와 같은 문제는 각 나라마다 무역문제 차원에서 논의해야할 성질의
것이다.

어느국가나 자기나라의 물건을 애용하도록 정부나 민간단체에서 이를
유도하고 홍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 국민들은 이를 계기로 더욱
우리물건을 애용함으로써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야 할 것이다.

신 영 욱(서울 성동구 구의동 현대아파트202동2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