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회는 항공관련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심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에게 생경스러운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다 주기에 여행업계에 몸담고 있는 우리 모임의 이름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먼 곳에 대한 동경,두렵지만 가슴 설레는 낯선 곳에대한
호기심,여행지에서의 허심한 묵상..

그래서 여행은 좋은 것이다. 우리 회우들은 그러한 인간보편의 정서를
충족시키고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안내하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우리 모임은 처음 대한항공에 근무했던 몇몇 회우들이 친목도모의
차원에서 시작했다. 그러다가 동종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애환을
나누고 발전적인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모임을 정례화하고 회우들을
늘렸다.

매월 첫째 수요일은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업무얘기와 사는 얘기등으로
꽃을 피운다. 또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골프모임을 갖고 푸른
평원에서 운동과 레저를 즐긴다.

그리고 가끔씩 회원들끼리 제주도여행을 가기도 하는데 시내에서 만날
때보다 훨씬 더 서로의 우의를 돈독히 할수 있어 자주 그런 기회를 갖고
싶어한다.

아울러 모임의 발전적 장래를 위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그중에 회보발간과 장학사업은 올해안으로 꼭 시작해보려고 한다.

회보발간은 여행 항공업계의 정보와 개인의 동정등을 정기적으로 얻기위해
꼭 필요한 것이지만 그동안 추진할 여력이 없었다. 장학사업은 여행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조금씩 진행시킬 계획이다.

자랑스런 회원들을 소개하면 작년까지 모임을 훌륭히 이끌어온 박선린
유나이티드항공 전무,박영태 인도항공사장,정재낙 네덜란드항공사 영남지역
대리점사장,정덕구 말레이시아항공 영업부장,그리고 총무를 맡고 있는
김성배 유에스 에어사장,김수강 릴라이언스 한국총판 사장,홍성호
케니통운사장,양우환(주)정원무역사장,권오진 델타항공영업이사,
최홍범(주)한진관광영업이사,유병율(주)아시아나항공서울지점장,이
재 파키스탄 캐나다 브라질총판사장,그리고 작년 미국 시애틀로 이민을
갔으나 계속 교류를 유지하고 있는 고광국씨,현재 새로운 일을 모색중인
이두식씨,그리고 올해 회장직을 맡은 필자등 모두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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