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유통업계가 올들어 유통시장의 개방과 함께 서울의 대형유통
업체들이 대전진출을 서두르자 자구노력을 적극 펼치고있다.
동양과 대전백화점등 이지역 유통업체들은 신규출점,매장확대및 전문화,
사업영역확대와 판매시점관리(POS)도입,기업이미지통일화(CIP)작업등에
온힘을 쏟고있다.
외지의 유통업체가 대전에 첫발을 디딘것은 지난해 10월.
최근들어 둔산신시가지 조성,인근지역의 도시개발등으로 대전을 축으로
한 중부권상권이 급부상하자 한신코아 대전점이 문을 열고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그뒤 신세계 삼풍 세반 신우등 중앙의 대형백화점들이 대전진출을 위해
준비작업을 본격화하고있다.
또 "로손" "LG25" "훼미리마트"등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CVS)들도 대
전진출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