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15일 TV VTR 오디오를 하나로 묶어 손쉽게 사용할수있는 대
화형 AV시스템인 "아베스트"를 개발,20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TV의 스피커및 튜너 VTR의 튜너기능을 오디오기기내
통합,컴퓨터로 자동 제어하도록 설계되어 값이 싸고 사용이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이를위해 대화형 인공지능 기능인 AVC(오디오 비주얼컨트롤)를
채용했다.

리모컨도 기존 AV제품의 경우 60~1백개 버튼이 있으나 이 제품을 21개
버튼으로 TV VTR 오디오를 작동시킬수있으며 모든 기능이 담겨진 "마우스
바"버튼도 있다.

금성사는 지난 8개월간 10억원을 투자,오디오 비디오 TV등 3개부문 연구
원 20명이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을 신혼부부층을 대상으로 중점 판매할 계
획이다.
25인치 컬러TV 6헤드 하이파이 VTR CDEG(콤팩트디스크그래픽)오콤포넌트로
구성된 이 시스템의 소비자가격은 1백98만8천원으로 각 제품을 개별 구입할
때 드는 비용 2백50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