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용 정무제1장관은 12일 "신정부의 개혁은 3단계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개혁 1단계는 정당으로의 회복이며 2단계는
주제별로 문제를 풀어가면서 관행과 의식을 고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하
고 "마지막 3단계는 사회전반의 구조조성을 통해 정의사회를 만드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개혁의 우선순위에는 완급이 있다"며 "대통령의 결단등 정치적으
로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법과 제도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