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일동안 주가가 25.0%(2천7백원)상승했다.

주중 계속 주가가 상승했으며 4일간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하루평균 4만9천주정도로 전전주의 2배수준에 육박했다.

수도약품의 주가급등은 유.무상증자설이 나돌았던데다 대주주가
지분확대를위해 주식매입을 추진중이라는 소문도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증권관계자들은 얘기하고있다.

이같은 소문과함께 매수세가 강하게 형성돼 9일과 10일에는
매물부족현상속에 잠시도 주가가 흔들리지않고 하루종일 상한가를
지속했다.

8일 "유상및 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회사에서 공시했지만
주가상승세는 더욱 강해져 일부에서 근거없는 루머를 퍼뜨리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같다는 "작전설"도 나돌고있다.

9월결산법인인 동사는 지난해(91.10~92.9)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추세를 면치못했으며 최근의 주가상승에 대해 뚜렷한 이유를 찾기도
어렵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