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기계가 중국 북경에 합작특장차공장을 세운다.
광림기계가 중국 북경시 환경위생국 기계제조창과 합작으로 북경시 남
부에 연산 3백대규모의 쓰레기 운반차의 일종인 압축식 진개차생산공장
을 설립키로 했다. 광림은 최근 내한활동중인 북경시 경제사절단과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특장차공장설립에 관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광림이 설립 예정인 특장차합작공장은 광림기계의 계열사인 광림특장
차가와 북경시환경위생국기계 제조창이 합작주체가 되며 중국제1자동차
공사도 일부 출자하게 될 전망이다.
출자규모는 2백만-4백만달러로 정하고 구체적인 액수는 추후 협의키로
했으며 광림측이 자본금및 기술을 제공하고 중국측은 기계설비 토지사용
권및 일부자본금을 대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