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물화학 및 거대고리화합물 화학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무기화학분야
의 거장.
대쪽같은 성품에 치밀한 일처리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대한화학회의회장
과 고려대 부총장등을 역임, 과학기술인이지만 행정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원만한 인간관계와 제자들의 뒷바라지에 헌신적이어서 좋은 의미의
''마당발''로 불리우기도.
지난 60년부터 33년동안 고려대에 몸담고 있으면서 72편의 논문과 15권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59명의 석.박사를 배출하는등 과학교육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