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 제3회 행정고시에 합격, 관리생활을 시작한후 28년동안 줄곧 체신
부에서 잔뼈가 굵어온 전형적인 체신관료.
통신정책국장 우정국장 기획관리실장등 요직을 거치는 동안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90년 차관으로 발탁됐으며 특히 83년부터 4년간 전기통
신정책의 실무책임자인 통신정책국장을 맡아 통신선진화에 핵심역할을 담
당.
치밀하게 업무를 챙기는 스타일이면서도 선이 굵고 소탈한 성품으로 대
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
체신부차관에서 바로 장관으로 승진한 것은 정통체신관료 출신으로는 윤
장관이 첫 기록.
부인 이상연여사(43세)와 1남2녀. 취미는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