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가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대학에 컴퓨터 복사기등
3천5백만원상당의 교구자재를 기증했다.

기협은 최근 폴란드주재 한국대사관을 통해 이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교구자재를 기증한것은 지난해 10월 기협대표단이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제19차중소기업국제대회에 참가했을때 폴란드주재 한국대사및 유관기관이
이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제공된 교구자재는 컴퓨터 TV VTR 복사기 슬라이드영사기 철제책상
캐비닛 자동응답전화기 지도 시계 완구등 21종이다.

이들 물품은 변정구금속가구조합이사장 이병서페인트잉크조합이사장등
15명의 조합이사장이 내놓은 것이다.

기협은 이를 계기로 폴란드와 한국중소기업의 유대관계가 강화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