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2일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대선과정에서의
용공음해와 부산기관장대책회의등의 진상조사를 위한 부정선거진상조사
특위구성이 고나철되지 않을경우 신임국무총리의 국회인준을 거부하고
14대대통령취임식에 불참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국회의 소집목적이 대통령선거 부정진
상조사개혁입법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을 위한 대책마련등에 있는데도
민자당측은 총리인준등 자신들의 목적만을 달성, 국회를 `둘러리'' 국회
로 전락시키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