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신규상장된 종목들이 강세를 보여 발행가보다 평균9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들어 신규상장된 삼광유리 한정화학 대우정밀
데이콤 한일건설산업 우성등 6개종목의 주가가 8일현재 발행가보다
평균91.23%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발행가대비 상승률이 가장 큰 종목은 데이콤으로 발행가 1만2천원보다
1백60% 오른 3만1천3백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 <>대우정밀 1백30%<>한일건설산업 90%<>우성 63%<>삼광유리
60%<>한정화학 42%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이들 종목은 대부분 상장이후 주가가 초강세를 지속,주간사회사가
공개당시 예상했던 가격을 거의 웃돌고 있다.

신규상장종목이 이처럼 강세를 보이는것은 발행가를 결정할 때보다 최근
장세가 강세를 보이고있는데다 신규상장사 부도탓에 발행가가 비교적 낮게
책정됐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