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ISO9000시리즈 품질인증 국내후보기관인 생산성본
부와 국내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협회는 다음달5일 BVQI와 국제품질인
증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키로 했다.

이에따라 생산성본부및 선급협회에서 ISO9000시리즈 품질인증서를 획득
한 국내기업은 자동적으로 BVQI의 품질인증서를 받게된다.

국내품질인증관련기관들이 외국기관과 상호인정협약을 체결하기는 이번
이 처음이다.

생산성본부는 전기 전자 기계 금속업체의 시스템분야를,선급협회는 선박
중장비분야를 중심으로 품질인증사업을 벌이며 심사는 BVQI를 포함한
3기관이 공동으로 하게된다.

생산성본부와 선급협회는 현재 각각 10명,3명의 ISO9000품질인증심사원을
확보해 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