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신내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사라질 위기를 맞고 있는 이
지역 특산물인 먹골배를 보존하기 위해 택지개발지구 안에 배나무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배나무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중랑구 신내동 770 일대 제2근린공원으로
3천4백여평에 배나무 1백2그루와 소나무 등 6백50여그루가 함께 심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