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차기대통령은 25일 민자당사에서 김승곤 광복회회장등 국가유공
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신한국 건설을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나라
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애국애족정신을 돼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
김차기대통령은 이어 "국가유공자들이 사회적으로 보다 나은 예우를
받을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다짐.
한편 김차기대통령은 설날연휴 사흘중 24일하루 점심시간을 위해 잠깐
외출한 것을 제외하곤 상도동 자택에서 새정부 구성을 위한 인선과 정국
구상에 전념.
김차기대통령은 24일 자택에서 가족예배를 본 뒤 과거 야당시절 자주
갔던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있는 설렁탕집을 찾아 점심을 들며 손님들과
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