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에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악기박람회(NAMM)에서 국내기업들이 1억달러 이상의 수출주문을 받아
냈다.
삼익악기(이호진)는 이번 박람회에 그랜드피아노 기타류 등에서 총 6천
5백만달러의 수출 주문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영창악기(남상XX)는 NAMM쇼에 업라이트 피아노 19종, 그랜드 피아노
20종, 전자피아노 8종 등 모두 47종의 악기를 출품해 총 6천2백만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