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 특별수송기간인 지난 21일부터 24일사이 모두 1천6백여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 1백여명이 숨지고 1천9백80여명이 다친 것으로 경찰이 잠정집
계했다.

이는 작년 설연휴기간보다 사망과 부상자수는 각각 7명, 2백11명이 줄었으
나 발생은 오히려 1백여건이 늘어난 수치다.

또 이 기간동안 전국에서 1백90건의 화재사고로 모두 7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