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사 증권회사와 경영지도약정을 체결해 향후 2년이내에 기업공개가
가능한 기업이 48개사에 이르고있다.

21일 증권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강화된 기업공개제도에 따라 주간사
증권회사와 "기업공개협의및 지도에 관한 약정"을 체결한 공개예정기업은
대한교육보험등 모두 48개사로 나타났다.

경영지도약정을 체결한 기업은 지난90년 주식인수의뢰서를 제출한 기업이
7개,91년이 6개,92년이 35개사이다.

주간사별로는 동양증권이 대우엔지니어링등 9개사와 경영지도약정을 맺어
가장 많고 동서증권은 극동 도시가스등 5개사,산업증권은 삼성중공업등
5개사,럭키증권은 현대상선등 4개사,쌍용투자증권은 한국종합금융등
4개사이다.

대한교육보험은 한신및 쌍용증권등 2개사와 경영지도약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기업공개요건강화에 따라 주간사 증권사와 경영지도약정을
체결한후 1년이 지나야 기업공개가 가능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