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IBM사의 자회사인 에듀퀘스트사에 486및 386급PC 30만대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수출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교육용PC제품 개발및 판매회사인 에듀퀘스트와
IBM브랜드로 납품하는 대량수출계약을 최근 체결,내달부터 선적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이 공급하는 물량은 지난해 국내 PC수출물량 40만대의 70%를 넘는 큰
규모이다.

한국산PC를 수입하는 에듀퀘스트사는 미교육용PC시장에 이제품을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