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9일 이전가격조작혐의로 세무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외국기업
이 총14개사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장세원국제조세국장은 이날 "지난89년 이전가격세제가 도입된 이후
1차연도에 9개사 2차연도에 5개사등 총14개사가 세무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면서 "이중 모토로라코리아등 8개사는 조사가 완료됐으며
필립모리스.한국RJ레이놀즈.어플라이드.마그네틱코리아.한국테트라팩등
4개사등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또 부산의 일본계기업 2개사도 조만간 세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외국기업의 이전가격분석대상은 <>연간외형 1백억원이상
<>본.지사등 해외특수거래관계자와의 거래가 50억원이상
<>소득률(이익률)이 본사소득의 70%이하인 법인을 기준으로 하되
이들법인중 이전가격조작혐의가 높은 업체를 재선정,세무조사를
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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