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김영삼차기대통령의 비서진은 16일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김차기대통
령의 부인 손명순여사가 출국때 "김명순"이란 가명을 사용했다는 일부보
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해명.
김차기대통령의 한 측근은 "손여사가 대선을 치르면서 과로로 건강상
태가 나빠져 미국에 있는 자녀들도 만날겸 지난 6일 출국한 것은 사실"
이라며 "이를 공식발표하지 않은것은 교포들이 몰려들어 치료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한 때문이었다고" 고 설명.
이 측근은 특히 "손여사는 건강을 이미 회복, 곧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손여사 여권이 "명순 손 김" 으로 되어 있으며 "김명순"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일부보도는 사실무근" 이라고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