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보인 `민주자유보''가 15일 정권인수인계문제와 관련, 쌀수입개방
과 핵폐기물처리장문제를 현정부가 처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어
현정부와 새정부간의 조정결과가 주목된다.

민주자유보는 이날 1면 머리가사 의견란을 통해 "사려깊은 사람들이 있
다면 UR협상에 따른 쌀수입개방이나 아직도 위치를 선정못한 핵폐기물처
리장문제 같은 골치아픈 현안을 새정부에 부담으로 넘겨주지 않고 단안을
내리는 것이 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