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이틀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강세를 나타냈다.
7일 주식시장 전장은 최근 주가조정에 대한 반발심리,시중 실세금리
하락세,고객예탁금 증가세등의 호재가 투자자들 사이에 득세를 하면서
주가를 견조한 상승세로 끌어올리고 있다.11시50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6.90포인트 오른 695.30을 기록했다.상한가 103개등 485개종
목이 오름세,하한가 4개등 119개종목이 내림세를 보였다.
육상운송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고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에
증권업은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기계 철강 비금속,종이 식료 음료등
내수관련주의 상승세도 돋보이고 있다.
외국인 매수설이 나도는 세일중공업이 176만주가량 거래되며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국민주인 포철주는 300원 상승했고,한전주는 보합세를
나타냈다.전일 최대거래를 일으켰던 한보철강주는 90원이 오르면서 29
만4,800주가 거래되었다.
현재 거래량은 2,804만주로 전일보다 다소 많은 양상이다.